(CNB=강우권 기자) 부산대학교한방병원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병원에 입원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병원에서 어버이날을 보내는 환자들을 위로하고 쾌유를 기원하는 취지로 시행됐다.
부산대학교 한방병원 신병철 병원장을 비롯해 보직교수 및 간호사들은 직접 입원 중인 어르신들을 찾아가 카네이션을 달아 드렸다.
신병철 병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쾌유와 감사함을 표시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감동을 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부산대학교 한방병원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4월 26일에는 '국제신문 마라톤 응급의료지원' 을 시행한 바 있으며, 오는 5월 25일에는 '석가탄신일 범어사 의료봉사' 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