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을 비롯해 선생님 등 무엇을 선물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가격대가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실용적인 선물 아이템으로 속옷이 제격이다.
이에 신세계 센텀시티는 어버이날부터 부부의 날 까지 실용적인 아이템을 제안하는 ‘란제리 기프트 기획전’을 오는 5월 10일까지 지하1층 행사장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너스·비비안·바바라 등 6개 업체가 참여하며, 총 4억여원의 물량을 준비했다.
- ‘어버이날’ 시원하고 편안한 모시파자마가 대세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는 집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파자마가 제격이다. 모시는 천연소재이면서 통풍이 잘 돼 시원하고 피부에 달라붙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신세계 센텀시티 비비안 매장 매니저는 “모시제품은 거의 90%에 가까운 양이 선물용으로 판매될 만큼 인기가 높으며, 남녀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 매장에서 가장 인기가 좋고 3만5천~5만5천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고 추천했다.
- ‘스승의날’ 격식 갖춘 이지웨어가 제격
스승의 날 속옷 선물을 계획한다면 격식을 갖추면서도 실용성이 높은 이지웨어 세트가 적절하다.
이지웨어는 체형만으로도 사이즈 짐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이즈를 물어보기 힘든 선생님에게 선물하기 제격이다.
특히 소매 길이가 있는 칠부나 긴소매 스타일의 길이가 있는 제품이 보다 격식을 갖춘 느낌을 줄 수 있으며, 2만5천~3만원의 가격대로 선보인다.
- ‘성년의날’ 심플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성년이 된 것을 축하하는 성년의 날, 남자친구에게는 몸에 밀착되는 슬림한 드로즈를 여자친구에게는 화려하고 과감한 디지인을 선택해 보는 것도 좋겠다.
남/여 팬티는 5천원부터, 브라는 27천원부터 다양하게 준비했다.
- ‘부부의날’ 커플룩이 대세
‘부부의 날’은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날짜는 매년 5월 21일로,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가 있다.
평소에 표현하지 못했던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면, 부부가 함께 입을 수 있는 커플 파자마 등을 챙겨보자.
또 다양한 색상의 슬립 제품은 감춰진 아내의 여성미를 더욱 돋보이게 해줄 것이다.
한편 비너스/비비안 10만원 이상 구매 시 고급 세탁망/신세계 상품권 5천원을 각각 한정 증정한다.
신세계 센텀시티 영캐주얼팀 오윤민 팀장은 “선물비용 지출이 가장 큰 5월에, 란제리 전 장르를 30~6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만큼 실속 있는 선물을 준비 할 절호의 쇼핑찬스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