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한창일)는 어린이 날을 맞아 창원시 드림스타트와 함께 나눔교육과 빵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창원시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단체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빵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즐거움을 알려주기 위해 진행됐다.

참가 학생 30명은 경남적십자사를 방문해 나눔교육을 받고 머핀을 만들어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빵나눔을 실천하며, 아이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학생은 "나누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배워간다" 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작은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