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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다문화가족에 항공권 및 체제비 전달

꿈에 그리던' 친정나들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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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5.07 15:42:46

(CNB=강우권 기자)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과 농협재단은 7일 경남농협 대회의실에서 농촌 다문화 가족 모국방문 항공권 수혜대상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국방문항공권을 전달했다.


경남농협과 농협재단이 지원하는 결혼이민여성 모국방문 항공권지원 사업은 2008년부터 매년 지원되고 있으며 이번 수혜가정은 18가족 73명이다. 농협별로는 지난해 경남농협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한 농협과 '우리말 도전 골든 벨' 에서 대상을 받은 함양 함양농협, '다문화 합창대회' 에서 우승한 하동 억양농협 등이 우선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나라별 대표 1가족씩 베트남(12가정), 중국(2가정), 캄보디아(2가정), 일본(1가정), 몽골(1가정)순으로 5가족에게 모국방문 왕복항공권과, 가족당 체재비 70만원을 전달했다.

 


경남농협 김진국본부장은 "낯선 타국의 농촌으로 시집와서 잘 적응해 주고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결혼이민여성과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 며 "앞으로도 언제나 가까운 이웃으로서 건강한 대한민국 국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지난달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한국의 맛·멋·혼을 찾아서' 라는 특색사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항공권 전달식에 이어 농촌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여성대학, 기초농업교육, 1:1맞춤교육, 사회통합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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