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거창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청렴도 향상 전략' 이라는 제목으로 2015 외부강사 초청 청렴교육을 열었다.
이날 초청된 한수구 강사는 현 청렴사회자본연구원장 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컨설팅 자문위원으로, 거창군의 청렴수준을 진단하고 청렴도 1등급을 위해 거창군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강의했다.
이를 위해 청렴도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진단, 강력한 추진의지와 리더십이 필요함을 언급하고 직원들의 참여와 정책을 잘 추진해 기관신뢰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홍기 군수는 "청렴은 기획감사실만의 업무가 아니며 전 공무원들이 힘을 보태 거창군의 전체 분위기를 바꾸고 군민에게 더욱더 친절하고 감동을 주는 행정을 해야 한다" 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청렴동아리 '淸아림' 을 내실화해 매월 자체토론회를 거쳐 실천과제를 마련하고 있으며 보조사업자 및 건설 관계자 설문조사,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등 기로에 선 거창군 청렴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