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경남FC가 오는 10일 오후 2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서울 이랜드FC와의 이전경기의 일환으로 6일 거제옥포중학교에서 허영석, 최인후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K리그 축구의 날 행사를 열었다.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기 스포츠클럽 대회에 참가하는 옥포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구클리닉을 진행한 수업은 기본기 훈련, 미니게임 순서로 진행됐고, 수업 후에는 팬 사인회를 열어 보다 많은 학생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허영석 선수는 "스포츠클럽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고, 오는 10일 열리는 서울 이랜드FC와의 경기에 옥포중학교 학생들이 많이 관람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경남FC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통해 지역에 다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