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밀양시는 김주명 부시장 주재로 건설도시국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소회의실에서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건설도시국의 소속부서에 대해 조기집행 추진실적, 부진사업별 원인 분석 및 집행률 제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밀양시는 오는 6월 말까지 조기집행 목표액인 2,093억 원 달성을 위해 매주 수요일 간부회의시 국․소별 조기집행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독려해 목표액 달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주명 부시장은 "상반기 발주한 사업은 선금, 기성금을 최대한 지급하도록 노력바라며 정부에서 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만큼 우리시에서도 적극 동참해 집행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 고 당부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부진사업의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 원인분석 및 대책을 강구해 집행률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