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하동군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송림공원에서 열린 제51회 하동어린이 큰잔치 행사장에서 제23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하동군은 이날 어린이 큰잔치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호신용 안전벨' 500여개를 나눠주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는 CCTV 사각지대나 야간에 어린이들이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하동군은 생활 속 위협요소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모바일 앱' 을 다운로드 받는 관람객들에게 홍보물품을 나눠줬다.
하동군 관계자는 “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계층 및 분야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지도할 계획”이라며 “군민 스스로 생활주변의 위험요소를 찾아 안전신문고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