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하동군이 5월 가정의달과 제43회 어버이날을 맞아 하동군 13개 읍·면에서 풍성한 효도잔치를 연다.
부모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기리고자 마련되는 이번 효잔치는 면 또는 마을단위별로 축하공연을 겸한 경로위안잔치로 진행될 예정으로, △ 8일 횡천면 횡천초등학교, 금남면 면사무소 앞 광장, 옥종면 옥종다목적생태복지센터 △ 9일 진교면 진교중학교, 양보면 양보체육공원, 북천면 북천초등학교 문무체육관 △ 12일 고전면 고전초등학교 △ 17일 적량면 소공원 주차장에서 다양하게 진행된다.
또한 하동읍과 악양면, 금성면은 각 경로당 자체일정에 따라 마을별로 경로잔치를 열며 청암면은 8일 어버이날 당일 청년회가 각 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선물도 증정한다.
한편 화개면은 야생차문화축제 등 바쁜 일정으로 오는 7월 3일 화개중학교 체육관에서 경로위안잔치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