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양산시는 봄 관광주간인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동안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봄 관광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관광 수요의 연중 분산․창출, 국민의 시간적․경제적 여행 제약 요인을 개선하고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양산시는 관광주간을 알리고 양산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4월 28일고속도로 양산휴게소와 김해진영휴게소에서 관광해설사와 공무원, (사)양산농촌체험관광협회 회원들과 함께 홍보캠페인 행사를 가졌으며,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주요 관광지와 관광지주변 숙․식업소의 시설 및 관광객 수용태세 등을 지도․점검했다.
관광주간동안 양산시내 할인 참여업체로는 통도환타지아는 2(토),3(일),5일을 제외하고 입장권․자유이용권 20%(환타지아콘도 투숙 객 40%), 환타지아콘도(정상가의 50%), 에덴밸리리조트(정상가의 60%) 등이 있다.
특별프로그램으로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무풍한송길걷기 힐링 체험 프로그램' 을 1일 2회(10시30분, 14시30분) 운영한다. 신청은 매회 선착순 30명이내로 양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또는 통도사관광안내소 (055-382-4112)에 사전예약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관광주간에 양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관광지 및 관광수용태세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