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창녕군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성기순)는 지난 1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주부민방위대원 42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교육은 가상의 지하철 사고 상황에서 탈출하는 전시체험,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진화체험, 완강기 하강, 지진·교통안전·생활안전·심폐소생술 체험 등 주부민방위대원의 임무수행과 재난사태에 대처할 수 있는 체험·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대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주부민방위대원은 각종 재해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생활 속의 민방위 구현을 위해 지난 2008년 1월에 창설되어 현재 162명이 재난예방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안전체험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성기순 주부민방위대장은 "오늘 교육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체험 및 실습 위주의 교육이라 주부민방위대가 창녕군 안전지킴이로서 제 역할을 다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앞장서 진정한 봉사정신을 실천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