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대병원) 좌측부터 부산대한방병원장(신병철교수), 양산부산대어린이병원 소아진료처장(남상욱교수), 부산대병원장(정대수교수), 양산부산대병원장(노환중교수), 양산부산대병원 진료처장(신상욱교수)

(CNB=강우권 기자) 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은 4일 본원(서구 아미동) J동 10층에서 양산부산대병원장(노환중 교수), 부산대한방병원장(신병철 교수)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또한 이 날 양산부산대병원 진료처장(신상욱 교수)과 양산부산대어린이병원 소아진료처장(남상욱 교수)의 임명식도 함께 진행됐다.

병원 관계자는 "지난 달 4월 언론 보도된 부산대병원과 양산부산대병원의 내부 갈등이 신임 원장들의 취임을 계기로 새롭게 혁신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또, 정대수 부산대병원장은 "내년 1월 31일까지의 남은 임기 동안 양 병원의 한마음 혁신 사업을 통해 소통과 화합에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장, 부산대한방병원장, 양산부산대병원 진료처장, 양산부산대어린이병원 소아진료처장의  임기는 2015년 5월 1일부터 2017년 4월 30일까지로 향후 2년간 임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