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는 1일 SSG푸드마켓 마린시티점 1층에 프리미엄 브랜드 ‘시몬스·템퍼’ 매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SSG푸드마켓 마린시티는 VIP고객층이 매우 높은 매장으로 3~4월 VIP매출이 전체 매출의 51%를 차지할 정도이며, 백화점 전체 구성비보다 13%나 높은 수치이다.
이에 VIP고객이 집중돼 있는 SSG마린시티에 차별화된 침구매장인 시몬스·템퍼를 입점시켜,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먼저 국내 최대규모의 ‘뷰티레스트 블랙’(Beautyrestrest BLACK) 갤러리를 입점하는 시몬스는 최상급 라인업의 직수입 매트리스로서 업그레이드 된 포켓 스프링 기술력과 고유의 에어쿨 메모리폼 기술 등 텐셜, 모달과 같은 고급소재로 블랙 전용 멤버쉽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탬퍼는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기술로 만들어진 신소재 제품이며, 프리미엄 오브 프리미엄(Premium of Premium)이라는 컨셉으로, 기존 매트리스 중에서도 엄격히 선별된 제품들인 Supreme 31, Breeze 27 등을 선보인다.
시몬스의 페브릭 프레임+뷰티레스트 블랙 엘리자베스 매트리스 세트를 653만원에 선보이며, 오픈 특가로 벤치프레임+템퍼 센세이션 매트리스 19세트(Q)를 399만5천원에, 템퍼TOPPER5(Q)를 112만원에 선보이는 등 일부 세트 구입시 15%할인 행사도 펼친다.
한편 구매액별 매트리스 커버, 트레디셔널 베게, 신세계 10만원 기프트 카드 및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며, 200~1천만원 이상 구매 시 5%에 해당하는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SSG마린시티 신재성 팀장은 “SSG 푸드마켓에 수면 브랜드인 시몬스·템퍼 전문매장 유치로 더 여유 있고 편한 쇼핑체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여러 장르의 프리미엄 브랜드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