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서부지역본부 김근용 본부장은 지난 28일 거제시청 주민생활과를 방문해 저소득가구 아동 후원금 576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부모의 연이은 사업실패와 이혼으로 심리불안과 언어장애를 겪고 있는 아동의 심리치료와 언어재활치료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소년소녀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시설아동의 생존·보호·발달·권리 옹호를 위해 경제적 및 정서적 지원을 하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