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양산영어도서관은 3월 24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는 체험형 동화구연 체험관 조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9월이면 '동화구연 체험관' 을 이용할수 있다.
동화구연 체험관은 전국에 8개관 국비 지원 중 웅상 소주동에 위치한 양산영어도서관이 선정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으로부터 국비 2,500만원을 지원받아 시비를 합한 7,500만원으로 올 4월부터 착공할 예정이다.
체험형 동화구연 체험관은 고성능 카메라와 빔프로젝터, 스크린 등을 통해 컴퓨터로 동화 속 가상공간을 화면에 구현하는 것으로서 직접 동화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화면 속에 등장하여 동화 스토리의 진행이 가능하다.
체험형 동화구연 체험관은 9월부터 영어도서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사업인 만큼 지역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