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삼성화재

보험종목별 원수보험료를 살펴보면 장기보험은 0.8%, 자동차보험은 4.8%, 일반보험은 0.7%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1.1% 증가한 2937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영업이익은 배당수익 등의 증가로 전년 동기보다 18.6% 늘어난 5005억원이나, 보험영업이익은 장기 및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로 전년보다 39억 늘어난 1050억원의 적자를 보였다.

한편,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102.6%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나타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1.6%p 상승한 81.0%(IFRS 기준), 장기보험과 일반보험손해율은 각각 0.3%p, 11.7%p 개선됐다.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