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창녕군(소장 김진열)은 30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강소농 신청농가 중 기본교육을 이수한 35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개선역량 강화 심화교육" 을 실시했다.
(주)한국농경컨설팅협회에 위탁해 참여식 교육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농업경영체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해 향후 농업경영체가 가야할 비젼을 설정하고, 이를 토대로 농업경영체의 장, 단기 목표를 수립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초점을 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1년부터 육성한 강소농 500여 농업경영체들이 앞으로는 소규모의 조직체를 구성해 스스로 경영계획서를 작성하고 실행과 성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후속교육과 정밀경영컨설팅교육을 병행하는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