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28일 경남은행 거창지점(지점장 박원귀)은 거창군청을 방문해 직원들이 모금한 1백만4천원을 아림1004운동 성금으로 기탁했다.
기부식에서 박원귀 지점장은 "평소 군민의 관심과 사랑을 어떤 식으로 보답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거창군에서 아림1004운동을 추진 중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 경남은행도 의미 있는 기부릴레이에 동참하고자 직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이바지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 거창지점의 선행은 이번 참여가 처음이 아니라, 지난 2월에도 저소득층을 위해 설맞이 상품권 4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