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김해시가 시민들에게 김해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김해학 강좌 '김해바로알기' 가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일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강한데 이어 김해문화의전당에서도 지난 14일 첫 강의를 시작했다.
'가야의 문화생활' 을 주제로 강연한 이 날 강의에는 9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우리고장 김해에 대한 큰 관심을 드러냈다.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인구성장' , '김해구도심의재탄생' , '김해투어' 등 경제에서부터 도시재생까지 다양하고 진지한 주제로 김해를 탐구 할 수 있는 시간들이 마련돼 있다.
노순덕 교육도시육성과 과장은 "우리고장 김해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하며, 배움이 즐겁고 꿈이 넘치는 명품교육도시 김해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