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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2015 마을주민 현장과정 실시'

도농교류 통한 잘사는 마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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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4.17 08:08:05

(CNB=강우권 기자) 사남농협(조합장 강득진)과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 김용덕)은 16일 사천시 사남면 우천리 바리안마을 도농교류체험관에서 도농교류 활성화와 마을사업을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마을주민 현장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주민 스스로가 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고 도농교류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개설된 과정이다. 마을현장에서  도농교류사업을 실천할 수 있는 기본적인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마을주민간담회와 강의를 병행한 1박2일 과정으로 진행됐다.


사남농협 관내 마을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이 날 교육에서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 서종경 교수는 '도농교류의 이해와 추진방안' 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농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농민 스스로 농촌의 가치를 인식하고 농촌과 도시의 교류가 필요하다" 며 "이를 위해 도시민들이 농촌에 원하는 바를 파악하고 이를 마을사업에 반영하는 도농교류 사업추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시된 '마을공동사업과 주민화합' (서울시립대학교 김용근 교수) 시간에는 농촌자원발굴과 활용방법, 마을사업운영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주민 간 공감대형성, 마을사업 진행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사남농협 강득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들의 요청에 따라  마을에 꼭 필요한 교육이 이루어진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며, 금차 현장교육이 관내 마을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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