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경남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윤은숙)는 16일 오후 한마미래관 심연홀에서 제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거행했다.
이번 선서식에는 경남대 이동선 자연과학대학장, 이경옥 경남간호사회장,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학년 학생 83명이 촛불의식과 선서를 통해 나이팅게일의 생명존중과 숭고한 간호정신을 이어받을 것을 다짐했다.
이동선 자연과학대학장은 축사를 통해 “예비 간호인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우리 학생들을 축하하기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인류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헌신하는 훌륭한 간호사로 성장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대 간호학과는 지난 2009년 중부경남 지역 최초의 4년제로 설립되어 매년 9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간호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