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권기자 | 2015.04.16 12:05:49
(CNB=강우권 기자) 좋은데이나눔재단(이사장 최재호)은 15일 창원경륜경기장에서 열린 '제35회 장애인의 날 문화제 작품 공모전'에서 우수한 글짓기 작품을 선정하고 이를 격려하기 위한 시상금을 후원했다.
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창원시를 비롯한 경상남도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으며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들의 편견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주제로 진행된 작품공모전에 좋은데이나눔재단은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했다.
이 날 시상식에는 좋은데이나눔재단 강민철 이사(무학 대표이사)가 우수상 수상자 5명에게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상과 부상을 수여했다.
좋은데이나눔재단 강민철 이사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좋은세상을 만들기 위해 재단은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며 "출품된 우수 작품 공유를 통해 장애에 대한 극복과 편견없는 함께하는 좋은세상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좋은데이 나눔재단은 소외계층의 복지 지원하는 사회복지사를 위한 사회복지사상 제정과 종사자 자녀의 학업안정을 위한 장학금 전달 등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헌신하는 이들을 위한 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장애인 스스로의 자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장애인표준사업장 '무학위드'를 운영하기도 하며, 장애아동의 보육 경험이 있는 어린집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례나 수기를 공유해 대처와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산행' 행사, 비장애인과 교류를 위한 스포츠 경기 관람 지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교류의 장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을 매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이웃들과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