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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야 한다” 서점가에 공부 책 열풍 확산

‘7번 읽기 공부법’, ‘생각하는 인문학’ 등 새로운 지식 제공하는 자기 계발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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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기자 |  2015.04.16 09:04:30

▲7번 읽기 공부법.

서점가에 ‘공부책’ 열풍이 불고 있다.

반디앤루니스(대표이사 김동국)가 발표한 4월 2주(4월 6일~4월 12일 기준)차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공부의 신’으로 불리는 변호사 야마구치 마유의 저서인 ‘7번 읽기 공부법(위즈덤하우스)’은 3단계 상승하며 4위를 차지했다.

또한 5000년 역사를 만든 동서양 천재들의 사색공부법을 소개한 ‘생각하는 인문학(차이)’은 15단계나 상승, 20위에 랭킹되며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한편 용기와 위로를 주는 힐링 도서는 여전히 강세다. 기시미 이치로와 고가 후미타케의 ‘미움받을 용기(인플루엔셜)’가 6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아들러 심리학 열풍을 이어가고 있으며, 어른용 안티-스트레스 색칠놀이책인 ‘비밀의 정원(퍼블리싱컴퍼니)’도 3단계 상승하며 2위에 올랐다.

▲4월 2주차 베스트셀러 순위.(자료=반디앤루니스)

장편 소설이 다시 인기를 얻고 있는 것도 눈에 띈다. 전 유럽은 물론 국내 서점가를 강타한 스웨덴 출신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열린책들)’이 17단계 상승해 19위를 기록, 베스트셀러에 다시 진입했다.

독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지난 주 베스트셀러에 오른 리안 모리아티의 ‘허즈번드 시크릿(마시멜로)’은 9단계 상승하며 8위에 올랐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현대문학)’은 9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랭킹되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CNB=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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