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 경남FTA활용지원센터가 모기업과 협력기업의 FTA 상생협력 지원에 나선다.
경남FTA활용지원센터는 15일 대림자동차공업(주)와 'FTA 협력기업 공급망 연계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FTA 활용과 관련한 모기업과 협력 중소기업 간의 효율적인 업무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FTA 활용률 제고 및 기업 간 상생협력 분위기 조성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FTA활용지원센터는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원산지확인서 검증컨설팅, 맞춤형 FTA 교육 등의 사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 후에는 대림자동차공업(주)의 협력기업 25개 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FTA맞춤형 교육을 개최했다.
한편 경남FTA활용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에 앞서 볼보그룹코리아(주), (주)두산모트롤 등 지역의 주요 수출대기업과도 협약을 체결해 관련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FTA 활용 지원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