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홍정효)은 14일 오전 평생교육관 3층 AMP Lyceum에서 제18기 경남여성지도자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이날 입교식에는 창원시, 거제시, 고성군에서 선발된 49명의 입교생과 경남대 손진우 교학부총장, 경상남도 우명희 여성가족정책관 및 동창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입교생들은 매주 2회씩 스피치, 리더십 등 여성 리더로서의 자질과 역량 함양 및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예정이며, 11월까지 총 110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게 된다.
경남여성지도자과정은 경남도내 여성들의 정치ㆍ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1998년부터 경상남도에서 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진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경남대학교에서 배출된 623명의 여성 리더들이 지역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