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처음으로 열리는 '세종 예술시장 소소'는 70여 팀의 젊은 예술가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가득찬 작품들이 전시되며, 유명 대중음악 평론가와 클래식 전문 기자의 특강, 설치 미술가의 퍼포먼스, 인디 뮤지션들의 공연, 야외 예술 영화상영회가 저녁 9시까지 펼쳐진다.
세종문화회관 이승엽 사장은 “시민들이 자랑하고 싶은 문화 예술명소로 만들기 위해 ‘세종예술시장 소소’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관람객들이 시각예술뿐 아니라 공연 예술, 예술 영화, 문학 연계 프로그램 등을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문화회관 소소 시장은 4월 18일∼11월 7일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 총 10회 개장을 하며, 7·8월은 시장이 개장하지 않는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