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박해열)은 농식품유통교육원의 현장전문가 오프라인 강의를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수강할 수 있는 강의영상 서비스를 10일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지방에 소재해 교육원까지 오기에는 거리가 먼 원거리 사업장이나 소규모 사업장 등 현장을 비우기 어려운 농식품산업 종사자의 시간․거리․비용 상의 교육접근 장애요인을 해소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든 유통전문가 강의를 접할 수 있는 길을 열고자 구축됐다.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이 강의영상서비스를 통해 전문가 강의는 물론 정부 농식품정책과 국내‧외의 유통현장 지식 및 트렌드를 온라인으로 제공함으로써 농식품 종사자는 물론 일반 국민들도 공유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현재, '농식품 수출전문가 과정', '식품품질관리과정' 및 '한국 춘란 강좌' 등 8개 교육과정의 16개 교과목이 서비스 되고 있으며, 향후 시장개방 대응, 정부정책 확산, 사업현장 적용도를 고려해 서비스 교과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통교육원의 이번 강의영상 서비스는 전문가의 오프라인 강의현장을 인터넷을 통해 고품질 영상으로 생생하게 수강할 수 있고, 맞춤형 E-book 교재를 함께 활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도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해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강의영상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등으로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http://edu.at.or.kr)의 링크를 통하거나 동영상강의실(http://ateduvod.or.kr)에 직접 접속해 회원가입 없이 바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