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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제9대 집행위원장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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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기자 |  2015.04.10 13:48:34

▲2014 부산비엔날레 수영구 고려제강에 설치된 ‘아시안 큐레토리얼’전의 헤 시앙규의 ‘탱크 프로젝트’ 설치 전경. (사진 = 왕진오 기자)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4월 10∼4월 24일, 15일간 공석중인 제9대 부산비엔날레 집행위원장을 공개모집한다.

부산비엔날레 집행위원장은 조직위에서 실무 총괄자로서의 역할을 맡는다.

이번 공개모집은 현대미술에 대한 지식과 행사 운영에 대한 풍부한 경험, 부산비엔날레에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가지고 있으며, 지역미술계의 발전과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추천 및 지원 가능하다.

후보 추천은 4월 10∼4월 24일 1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추천 및 지원방법은 부산비엔날레 홈페이지(www.busanbiennale.org)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후보자 공모는 추천뿐만 아니라 본인 신청도 가능하게 하여 기회의 문을 크게 넓혔다.

선정절차는 추천 및 본인 신청을 통한 후보자 공모 후, 문화예술계 인사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3배수를 선정하고, 조직위원장의 최종 추천을 거쳐 5월 예정되어 있는 임시총회의 승인을 받아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부산비엔날레 집행위원장직은 지난 2014년 6월 18일에 오광수 전 운영위원장이 전시감독 선임 외압 논란으로 사퇴함에 따라 그간 운영위원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됐다. 보궐선거에 의해 선임된 제 9대 부산비엔날레 집행위원장은 전임자의 잔여임기가 1년 미만이기 때문에 새로 위촉하되, 오는 2017년 2월 28일까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조직위는 지난 4월 3일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정관을 개정하여 운영위원회(장)을 집행위원회(장)로, 사무국(장)을 사무처(장)로 바꾸었으며, 전시감독 선정 절차는 현행대로 하되 최종 선정에 앞서 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치도록 했다. 집행위원장 공개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비엔날레 홈페이지 또는 총무팀(051-503-6154)으로 문의 가능하다.

CNB=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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