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 정상복 감사는 9일 aT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경중)를 방문해 올해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대상 청렴혁신 특별교육 실시 후 지역의 대표적인 화훼수출단지인 김해 대동농협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정 감사는 "신선 농산물 수출산지인 경남지역의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위해 항상 창조적인 근무자세를 견지하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크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또한, 청렴혁신 특별교육에서는 "공직자로서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며, 전 임직원이 스스로 청렴을 생활화해 더욱 더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한편, aT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14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5등급 중 최상위 1등급으로 평가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