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신임 사무총장은 1981년부터 30년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근무하면서 서울청소년문화교류센터 소장, 정책사업본부장, 유네스코평화센터 원장을 역임했다.
이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초빙교수를 거쳐 2013년부터는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 사무총장으로 재직했다.
또한, 국제기념물유적위원회(ICOMOS-Korea) 부위원장,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국제박물관협의회(ICOM-Korea) 집행위원, 한국세계유산자문위원회 부위원장 등 국내 세계유산 지정과 관리, 정책자문과 관련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더불어 풍부한 국제교류 경험과 국제적 감각을 보유한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