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진주시 혁신도시 충무공동주민센터 8일 오후 2시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센터에서 개청식을 가졌다.
충무공동주민센터는 2013년 12월 임시청사를 시작으로 지난 3월 새 청사로 이전해 개소했으며 새 청사는 지상 4층, 건축면적 1천854㎡ 규모로 주민센터와 2층의 장난감은행, 대회의실 등 다목적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2층에 위치한 장난감은행은 장난감 대여실, 영유아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지난 3월 개소해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혁신도시의 공동육아의 나눔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사의 개청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혁신도시의 주민센터로서 주민과 이전공공기관 등을 위한 최적의 열린 서비스공간이 될 것이다" 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청식에는 진주시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