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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관위, '행복(맞이)학교' 와 연계한 미래지향적 민주시민교육 실시

10월 27일까지, 도내 14개교 초․중․고 1,840여명 대상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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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4.07 16:21:39

 

(CNB=강우권 기자)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경상남도교육청의 새로운 교육모델인 행복학교 및 행복맞이학교(행복학교 준비단계)와 연계해 미래지향적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오는 10월 27일까지 도내 14개교 1,840여명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7일 오전 행복맞이학교인 창원시 소재 웅천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내용은 선거홍보관 견학, 청소년 리더연수, 토론을 통한 과제완성 학습, 모의 선거체험 교실 운영 등 창의적 체험학습을 중요시하는 현행 교육과정에 부합하면서 선거관리위원회만의 체계적이고 독창적인 배움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설계했다.


세부 운영과정은 1차시에는 도선관위에 설치된 선거홍보관을 견학한 후 ‘참여하고 실천하는 미래유권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듣고, 2차시에는 모둠내 토론을 통해 과제를 완성하는 참여식 토론학습과 투․개표 일련의 과정(투․개표 사무원․참관인 참여)을 유기적으로 체험하게 되며, 차시별로 90분간 운영한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유권자들에게 자기주도적 체험학습의 장을 제공하고 생활속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과정으로써 능동적․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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