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창원대) 7일 창원대 경영학관 4층 세미나실에서 ‘제18기 경남여성지도자과정의 입학식’ 이 열리고 있다.

(CNB=강우권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 평생교육원은 7일 창원대 경영대학 4층 세미나 실에서 이찬규 총장과 최태규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교육생 42명, 이순삼 경상남도 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홍성실 경남여성지도자과정협의회 총동창회장, 창원대 여성지도자회 동창회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위탁 '제18기 경남여성지도자과정의 입학식' 을 개최했다.

이찬규 총장은 입학식에서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많은 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데 우리 교육생들도 이번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지도자로서 자질 함양을 통해 경남발전을 주도하는 훌륭한 여성리더가 되시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날 입학한 교육생들은 경남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30세 이상 여성으로 양성평등과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는 유능한 여성인력 육성을 목표로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110시간 동안 리더십, 스피치, 정치참여, 경영‧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최태규 창원대 평생교육원장은 “앞으로 지역여성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미래의 선도자적 여성지도자 양성을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커리큘럼을 운영하는 등 지역의 훌륭한 여성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