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형열)는 지난 3일 창원마산야구장에서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 홈 개막 경기에 앞서 입장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나눔이벤트를 가졌다.
이날 나눔이벤트는 지난 2013년 NH농협은행과 NC다이노스간 아름다운 동행 협약을 통해 건전한 프로스포츠 분위기 조성과 정착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NC다이노스 1군 진출 3주년, NH농협은행 출범 3주년, NC다이노스와의 아름다운 동행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NH농협은행의 나눔행사는 1군 데뷔 첫 해 응원도구 클리프 무료 배부, 2년차 개막 시 다이노스틱(공룡망치) 배부 및 가을야구 진출 시 망토 배부등 매년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면서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건전한 응원문화 정착과 함께 재미를 더해 주고 있다.
김형열 본부장은 “NC다이노스가 팬들의 응원으로 거침없는 전력질주를 통해 올해도 가을야구 진출과 더불어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원하고자 나눔행사를 마련했으며, 향후에도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과 NC다이노스는 NH농협은행의 홈런존 적립금으로 지역 다문화가정센터, 복지센터 등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