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진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조일)는 4일 오전 아동과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학산에서 봄맞이 산행 및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의 미래이자 꿈나무인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아이들과 학부모, 센터 종사자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하게 됐다.
진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뜻 깊은 날을 맞이해 모두가 일상에서 벗어나 즐겁고 신명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라면서 지역아동센터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봄맞이 산행과 더불어 등산로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보람 있는 행사로 만들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진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27개 지역아동센터에 609명의 아동과 56명의 종사자가 구성돼 있으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