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지역사회의 자랑인 창원대 캠퍼스를 더욱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나무를 기증합니다"
프렉스에어코리아(주)가 창원대에 편백나무 560그루를 기증했다.
창원대는 3일 식목일을 앞두고 공과대학과 종합운동장 등에서‘식목일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나무심기는 지역기업인 프레스에어코리아(주)가 창원대에 편백나무 수목을 기증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창원대 교수와 직원, 학생, 프렉스에어코리아 직원들은 대학 곳곳에서 편백나무를 심으면서 창원대 캠퍼스의 품격을 높였다.
창원대 관계자는 “환경친화성 글로벌 기업인 프렉스에어코리아가 식목일을 맞아 나무를 기증한 것은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시민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매년 나무를 기부키로 했으며, 창원대는 지역사회에 자랑이 되는 캠퍼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창원대는 지난해 환경부의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대상기관(778개)에 대 한 ‘2013년도 온실가스 감축 이행결과보고서 평가’에서 전국 국·공립대학 부문 감축 률 1위(27.8%)로 선정되는 등 친환경 그린캠퍼스를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