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에서는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우수하고 창의적인 젊은 청년사업가 유치를 위한 청년몰 사업과 함께 전통시장내 먹거리 식당가 조성을 위해 밀양아리랑시장(구, 밀양시장) '나동' 내 일부 점포를 매입, 리모델링해 식당가를 조성 무상임대를 추진하고 있다.

밀양아리랑시장(구, 밀양시장)은 건물 노후화와 함께 상권이 지속적으로 쇠퇴하고 있고, 전국 전통시장 어디에서나 있는 먹거리 장터가 없어 많은 고객을 유치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이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밀양시는 밀양아리랑 시장내 빈점포를 매입해 관광형식당 1개소, 일반식당 2개소를 리모델링해 밀양시민을 대상으로 의욕적으로 식당업을 할 입점자를 모집해 무상으로 임대할 방침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밀양시 홈페이지에 공고된 식당가 입점자 모집안내 공고문을 참고해 27일까지 식당업에 종사할 많은 시민들이 신청해 주기를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