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방창훈)는 제 70회 식목일을 맞이해 5대 철도관광벨트 주요역 주변 경관개선 중점 추진의 목적으로 2일 경전선 창원역 구내 선로변에 측백나무 900그루를 식재하고 연산홍 꽃단지 240㎡를 조성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방창훈 부산경남본부장을 포함한 본부 직원 6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후손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줄 수 있다는 마음에 힘든 줄 모르고 즐거운 마음으로 나무를 식재했다.
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지난달부터 제 70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철도변 경관 개선 및 푸른 환경 조성을 위해 선로연변 녹화 사업과 꽃단지 조성을 전사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이번 달 중순까지 총 6,690그루(본)의 수목 및 초화류를 선로변과 역·사업소 화단에 식재할 계획이다.
식목행사를 주관한 방창훈 부산경남본부장은 "생명력이 왕성한 날 이렇게 묘목을 심게 되어 기쁘고, 선로변에 잘 자란 꽃과 나무를 보며 고객들이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한 그루 한 그루를 정성을 다해 심어달라" 며 "앞으로도 철도녹화운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하는 '국민행복 코레일'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