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는 신세계 자사 생활용품 브랜드인 ‘자주(JAJU)’가 제안하는 알뜰살림 초특가 대전을 단독 기획, 오는 27일부터 1주일간 백화점 지하 1층 특별행사장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인의 소형가족문화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사회현상과 생활 수준이 높아지면서 집을 꾸미고 싶어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침장과 가구, 주방용품, 화장품, 패션 등 8개 상품군, 최대 6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침구의 경우 주부는 물론, 2~30대 싱글 남성 고객에게도 전체 매출의 18%를 차지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차렵이불, 스프레드, 베개커버 등에 물량을 전년보다 20% 늘렸으며, 싱글 모던피치 차렵이불S 1만9900원, 믹스면 워싱 스프레드D 2만9900원, 믹스면 워싱 베개커버 9900원 등을 행사 특가상품으로 마련했다.
이 외에도 ‘특보 상품’으로 나무와 새 물병(500ML)을 3천원, CE통 3중 스텐 뚝배기(小)를 2만9천원에 선보이며, 기획상품으로 파스텔 항균샤워타월2P 4900원, 코지EVA욕실화2P 5천원 등을 기획했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봄 시즌을 맞아 단독 기획된 이번 행사는 340여가지 상품, 약 3억원 상당의 물량을 준비했으며, 합리적인 가격에 호텔처럼 심플한 분위기로 꾸밀 수 있는 상품들이 2~30대 고객에게 크게 어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