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지난 21일 첫 판을 열었던 토요예술마당이 오는 28일 토요일 오전 두 번째 판부터는 공연 참가 관람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입장권을 지급한다.
첫 번째 판은 많은 시민들과 참가자들의 호응 덕분에 성황리에 마쳤다. 두 번째 판부터는 행사 종료 후 관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1인당 2매씩 매주 3명에게 창원문화재단에서 기획한 공연 입장권을 현장에서 지급할 예정이다.
토요예술무대 PAN 행사에 참석중인 관객이 휴대 전화 번호를 적어내면 이중에서 현장에서 즉석 추첨하여 지급하는 방식이다.
오는 28일 토요일 성산아트홀 야외무대와 광장에서 펼쳐질 시민 참여 프로그램 ‘토요예술마당- 판’ 공연 행사는 글로리아, The Crew, JUST 등 공연에는 8팀이 참가하고 중장년층을 위한 판소리 공연 등도 준비돼 있다.
지난 21일 토요예술무대 판(PAN)의 첫 무대에서 어린이들과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던 마술공연도 다른 마술로 시민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목공예, 클레이소품, 포크아트, 칠보&은점토 등 공예 작가들이 정성들여 만든 다양한 상품들을 전시하는 프리아트 마켓은 오전 11시부터 열린다.
창원문화재단에서는 지난 21일 첫 날 PAN 행사가 호응을 얻자 향후 날씨 등을 감안해 종이모자, 부채 등을 제작해 관람객에게 지급하는 방법을 검토하는 등 관람객 편의를 위한 방안을 강구중이다.
'토요예술마당 -판' 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성산아트홀 야외에서 열리는데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