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사천축협 곤양지점에서 60여 축산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업 허가대상 중 신규농가(24시간 교육) 및 사육경력 3년미만 농가(12시간 교육)를 대상으로 했다.
본 교육은 축산업 허가제 및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에 따라 축산관련 종사자로 하여금 축산 법규,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등의 교육을 체계적으로 이수하게 함으로써,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 등 악성 가축질병을 예방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다.
축산업 허가대상 농가는 반드시 본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경남농협 주관으로 도내에서 실시함으로써 교육을 받기위해 3일씩이나 타지역에서 머물러야하는 불편을 덜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