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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의전당, 2015년 장유출장소 로비갤러리 오픈

윤슬미술관 소장품 중 지역 작가작품 8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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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3.26 09:53:16

▲김해시 장유출장소

(CNB=강우권 기자) 김해시 장유출장소가 도심 속 작은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은 지난 24일 장유출장소 사무실 일대에 ‘로비 갤러리’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장유출장소 ‘로비 갤러리’에는 윤슬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임미애(한국화), 김종대(서화), 조경옥(서양화), 변호원(한국화), 성낙환(수채화), 유미경(서양화), 여두홍(수채화) 등 김해지역 대표작가 작품 8점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관공서 특유의 경직된 공간을 문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서기 위해 기획됐다. 장유출장소 박환중 소장은 “이번 기획은 만족 민원서비스 실천 사업의 하나로 예산을 낭비하지 않고 시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서는 동시에 지역예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전시 작품은 아석 김종대의 ‘초상’, ‘매죽도’를 비롯해 조경옥 ‘주변이야기’, 성낙환 ‘가을’, 변호원 ‘단장’, 유미경 ‘무제’, 임미애 ‘가을노래’ 등으로 출장소를 찾은 민원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해 지역 주민들의 작은 쉼터 구실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은 2012년 미술관 등록 이후 김해출신 작고작가나 원로작가의 작품 수십 여점을 수집, 자체 소장하고 있다.


김해문화의전당 장용일 상임이사는 전시에 앞서 "작품을 소중하게 관리도 해야 하지만 시민의 세금으로 구입한 작품을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 의무중의 하나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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