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진주시 건강위원회 협의회(회장 김태용)는 지역주민과 힘을 합쳐 건강한 마을 만들기 동참 결의를 다지는 발전대회를 2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보건소 3층(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4개 지역 건강위원, 지역관계자 등 1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회 건강위원회 발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건강위원회 발전대회에서는 4개지역 건강위원별 우수사례 발표를 비롯해 2014년 건강위원회 활동사항 보고와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자문교수이기도한 강윤식 교수의 2015년 사업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함께 했으며 건강위원회별 슬로건 발표로 건강에 대한 질문과 답변으로 활기차고 다채롭게 진행돼 참석자 모두가 만족감을 드러냈다.
1,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발전대회는 문화,학술행사로 1부에서는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한 색소폰공연으로 참석자 모두에게 흥겨움과 즐거움을 안겨주어 건강의 에너지가 넘쳐나도록 했으며 2부에서는 건강하기 위해선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각 지역별 위원회별로 슬로건을 외치면서 건강의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위원회별로 슬로건을 정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시선을 끌었다. 일반성 건강위원회는 ‘걷자 일반성! 웃자 일반성!’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한마음이 됐고 사봉면에서는‘건강최고! 사봉최고!’, 문산읍에서는‘웃는인사! 건강한 문산!’, 중앙동 옥봉에서는‘깨끗한 마을! 옥봉마을!’이라는 슬로건으로 화합과 소통으로 건강위원회 발전을 위해 모두가 뭉쳤다.
한편 김태용 건강위원협의회 회장은 "건강위원회의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한 오늘 발전대회를 계기로 더욱 더 열심히 해서 우리 진주시민들이 모두가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도록 똘똘 뭉쳐 건강 진주를 만들겠다" 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