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은 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되는 5월 관광주간(5월 1일~14일)의 추진 상황과 계획을 점검했다.
‘관광주간’은 국정과제인 ‘고부가가치 융·복합 관광산업 육성’ 관련 사업의 하나로서, 관광을 통한 국민 행복과 관광복지 실현을 그 목적으로 한다.
참석자들은 2017년 외래 관광객 2천만 시대를 대비해 전국 지자체들이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외국인을 맞이하고,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우리 문화의 다양성을 보여줄 수 있는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문체부는 조만간 부처 간 칸막이를 제거하고 범국가적인 관광정책 발전 방안을 도출해내기 위해 ‘제3차 관광진흥확대회의’ 개최를 추진할 예정이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