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와 스포원(김효영 이사장)은 ‘청소년 통합안전 체험교실’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BPA 자매결연학교인 천가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첫 시행된 ‘청소년 통합안전 체험교실’은 매월 넷째주 목요일 스포원 내 재난안전체험관 및 수영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BPA 홈페이지(www.busanpa.com)에서 접수한다.
주요 체험활동은 부산지역 내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대응능력을 높여주기 위한 것으로 응급처치, 지진대피, 생활안전 등의 재난안전체험과 수상안전, 익수자 구조 등으로 구성된다.
BPA 임기택 사장은 “우리사회에 청소년 안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우리 청소년들이 각종 재난과 안전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대응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해 항만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타 행사와 관련된 사항은 BP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