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창원시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편의)시설 지원을 통한 근로자 복지 증진과 근로자 복지 인프라 조성으로 근로의욕 증대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생산성 근로자 복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창원시 소재 공장등록 된 중소제조업체로 사업계획서와 현장 확인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 있는 업체 5개사 정도를 선정해 우선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금액은 사업장내 근로자 이용 휴게실, 체력단련시설 등 복지시설 설치를 위한 사업비의 50% 이내(최고 1000만원 한도)이다.
사업신청은 신청서와 간이 설계서가 포함된 사업계획서를 17일부터 31일까지 시청 기업사랑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식은 창원시청 홈페이지 내 ‘경제/기업지원시책/근로복지/중소기업 1社 1근로자 복지[편의]시설 확충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기업사랑과(☎225-329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기업사랑 도시’ 창원시 기업사랑과는 기업지원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2015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7개분야 61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