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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개발원, 부산시대 개막

부산서 제2의 전성기 연다…16일 공식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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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3.16 20:14:56

▲부산 동삼혁신도시에 위치한 해양수산개발원 신청사. (사진제공=KMI)


(CNB=최원석 기자) 국내 유일의 해양수산분야 정책을 연구하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성귀)이 부산이전을 마무리하고, 16일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KMI는 부산 동삼혁신도시에 신청사를 마련하고,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각 부서별로 순차적으로 이전작업을 완료했다.


KMI 신청사는 부산 동삼동 혁신지구내 5300㎡ 부지에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1만3200㎡ 규모로 완공됐다.


이번 KMI의 부산 이전으로 동삼혁신도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 관련 기관들의 메카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KMI 김성귀 원장은 “우리나라 해양수산 정책을 주도하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부산으로 이전하면, 부산지역 내 해양수산 관련기관과의 연구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가 크며, 한국해양대학교 등 교육기관과 학·연 협력을 확대해 부산을 해양수산 분야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해양판 실리콘밸리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수산개발원은 국무총리 산하 해양수산정책 전문연구기관으로 1984년 4월 한국해운기술원으로 출범했고, 직원 규모는 연구부문 5개 본부, 지원부문 2개 본부 등 총 230여 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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