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한창일)는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경남사천택시분회로부터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경남사천택시분회에 소속된 120여 명의 택시 기사들은 1년 동안 십시일반 모은 동전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전달했다.
김환석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사회협력팀장은 "이렇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며 "보내주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도 따뜻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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