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김해시보건소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청정하고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無’ 금연실천아파트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는 '층간흡연’(간접흡연)을 둘러싼 공동주택 거주자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공동주택 거주자 10명 중 6명 이상이 층간흡연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으며 아파트 어린이의 84%가 층간구역 간접흡연에 노출돼 있다고 밝혔다.
이와같은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3無' 금연실천아파트는 입주자 대표회의를 통한 주민 협의를 거친 금연실천아파트를 희망하는 지역 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관리사무소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김해시보건소 방문건강과 건강증진담당(330-6966)으로 문의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