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창원시는 9일 시청 제4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한 민간과 공공의 협력기구인 ‘창원시 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강외숙 대표협의체 위원장, 정민화 실무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11개 실무분과장 등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발령에 따른 위원의 위촉식 및 201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15년도 사업계획안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14년도 추진 사업들을 보완, 발전시켜 2015년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으며, 또한 실무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 도모를 위한 워크숍 실시계획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제시돼 수렴했다. 

창원시 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는 지역사회서비스 제공 및 연계협력에 관한 협의 및 건의, 지역사회대표협의체 심의(건의)안건 사전검토, 지역사회 자원개발 관련 협의 및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교육, 사례관리, 고용주거, 영유아, 여성, 장애인 등 11개 복지 분야별 민관대표와 중간관리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